서울엔터테인먼트아카데미(S.E.A)가 취업과 명지대학교 편입을 동시에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4월에 정식 개강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엔터테인먼트아카데미(S.E.A)는 최근 명지대학교 미래융합대학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웹툰콘텐츠학과와 미디어 앤 아트테크놀로지학과 편입을 연계하는 Pre-School 과정을 운영한다.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산업체 취업 후 명지대학교 계약학과로 편입할 수 있어, 일과 학업을 병행하며 학위 취득까지 가능한 경로를 제공받게 된다.

안서윤 대표는 "미디어 콘텐츠 분야는 실무 능력이 중요한 만큼, 현장 경험과 체계적인 이론 교육을 함께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학생들이 12개월의 전문 교육 과정을 거쳐 취업과 명지대학교 편입까지 연계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엔터테인먼트아카데미(S.E.A)는 웹툰 인력 양성 과정과 콘텐츠 프로듀싱 인력 양성 과정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인재를 양성한다. 문원경 공동대표는 "취업 시장에서는 실무 경험과 학위를 모두 갖춘 인재에 대한 수요가 높다"며 "S.E.A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경력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엔터테인먼트아카데미(S.E.A)는 3월 27일(목) 오후 2시, 3월 29일(토) 오전 11시, 4월 3일(목) 오후 2시에 명지대학교 캠퍼스 내에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설명회에서는 교육 과정 소개와 편입 연계 시스템에 대한 상세 안내가 이루어진다. 4월 초 개강을 앞두고 현재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참가 신청 및 상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